1.


오늘 병원에 갔습니다.

이틀정도쯤?

그때무터인가 더위먹으면서 몸이 지치더라구요.

뭐, 지금까지는 그려려니 하면서 참아왔는데 어제가 피크였습니다.

어제 일하면서 좀비됐어요.

...;;

뭐 암튼 오늘 아침도 너무 피곤하고 몸살기 좀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리님께서..


대리님 - 병원가.

토끼 - 아..아뇨 별일도 아닙니다!

대리님 - 가렴~☆

토끼 - 히익!!


대리님께서는 자꾸 제가 쫌만 아파도 병원가라하시지...어쩔때는 퇴근까지...ㄷㄷ;;<<부담스러운 사랑!!


암튼 오늘은...아, 좀 가봐야겠다.

해서 오전에 한가해서 병원에 갔습니다.


열과 혈압은 그렇게 높지는 않다네요.


근데 몸살기는 조금있고 많이 지쳐 보인다네요.


뭐, 그렇게 약처방받고 끝난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제가 워낙 예전부터 더위는 잘 타는 편이지만...

직장생활에도 무리를 주니... 가끔 곤란하네요.


일, 사람, 더위, 돈...토끼의 4대 스트레스 원인입니다.


뭐, 아무튼.


더위잘탈듯한 몇몇 기글러분들도 몸조심 하세요...




2.


여름휴가가 7/31~8/3까지인 토끼입니다.


뭐랄까...


전 집에서 쓰러져있고 싶은데 어머니께서 자꾸 뭐라하십니다.


절망입니다.




3.


8월쯤에는 뭔가 사고싶은거(하나)를 질러볼까합니다.


리스트 - 폰(나 베레기랑께?)

            노트북(외출하거나 외박할때나 카페갈때 이걸로 덕질하고 싶은건 절대 아닐...건 아니고요.)

            자전거(예전부터 로드가 꼴릿했었는데 말이지요.)

            

이중 하나를 택하라니...


야메떼!!!


암튼...추천받아요(?)


그러고보니 저금이라는 선택지도 나쁘지는 않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