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음향기기의 괴작 bt- h555를 시작으로
작년여름 hbs 730과 올해 봄 hbs800두대와 어제 900 까지 구입했어요.
730은 5년전쯤에 구입했던 핸즈프리 블루투스의 악몽을 벗어나게.해 주었고 800은 10만원대 유선 이어폰을 서립속에 넣어버리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900이 도착했습니다.

800은 jbl튜닝이고 900은 하만카돈 튜닝이란 차이점인데 물론 신형이다보니 기능과 디자인은 매우 다릅니다.




실망입니다... 800보다 퇴화한 느낌이에요. 아직 에이징이 않되서라 자위 해 보지만 첫인상은 영 아니네요.
무려 14만원주고 지른 800보다 2만원이나 비싼 주제에
감동을 줘야하지 않나요.


항시 착용하고 다니기에 땀과 먼지에 730은 8개월의 임무를 마치고 보드부식 사망판정 받으셨고 800도 같은 질환에 시달리고 있어요. 그래서 하나 더 샀지만 900은... 좀 아껴써야겠어요. 지론이 전자기기는 1년지나면 똥되니 편하게 쓰자인데 반년도 못가서 각종 기기들이 운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니 shb 80을 하나더 질렀습니다. 음색은 매우 평이하네요. 톤시리즈가 해상력을 이야기 한다면 이 녀삭은 비빔밥 같이 조화롭네요.는 무슨 2만5천원짜리.이어폰 수준이에요. 하지만 소리보거 고른 모델이 아니라 방수방진 기능에 끌려서 샀기에 전투용으로 마구 굴려줄생각이에요.



한줄요약

apt-x 보다는 블루투스 기기 성능이 훨씬 중요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