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백화점 갔다가 옥상에 꽃이 많길래 한번 찍었습니다만... 영...

나름대로의 데이트라면 데이트라고.... 팥빙수먹으러 갔습니다.. 올 여름의 처음으로 먹었는데... 그 예전처럼 팥맛이 없어서 약간 실망은 했습니다.

집 근처에 알아보니 터키요리 전문점이 생겻더군요... 의외로 가격에 비해서 맛은 좋고  칼칼하니 좀 괜찮았습니다.

자전거타고 친구들과 함께 인천을 갔습니다.
진짜 시원하고 달리는  정말 좋았습니다. 남들한테 한번쯤 추천해드리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영종도로 갔습니다.

친구가 바다를 보며 매운탕을 먹으면서 술을 먹고 싶다고 해서.... 갔지만... 친구가 이런 바다가 아니야! 하고 투정부려서.. 모텔로 갔습니다.

모텔에서 취사되냐고 여쭤보니 배고프면 밥 드셔야죠....
이러길래 우선은 취사는 했습니다만.... 불안하더군요..

요건 학교에서 만들어 먹은 쌀국수입니다.
양이 참많았습니다.

쌀국수가 취향이 많이 타는 음식이란걸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오른쪽에 잇는건 요즘 만드는 프라모델..
왼쪽은 예전에 만들고 방치한 프라모델입니다.

프라모델은 재밋는데 부품이 너무 작아서 어렵네요...

아는 분들하고 마셨는데 맛이 좋더라구요
다만 사케는 저랑은 안맞는 지 숙취가 약간 있었습니다.

거이 놀고 먹고...하는 사진이었네요... 그래도 생존신고로는 충분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