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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32GB에 클래스 10인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 7종을 모아서 벤치마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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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TA 프리미어 마이크로 SDHC/SDXC UHS-I 클래스 10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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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톤 SDC10/32GBSP-32GB 마이크로 SDHC (클래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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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2GB 마이크로 SD 플러스 (MB-MPBGC/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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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익스트림 마이크로 SDHC UHS-I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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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SR-32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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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마이크로 SDHC/SDXC UHS-I 클래스 10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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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마이크로 SDHC 클래스 10 UHS-I 300x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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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표기 속도입니다. 읽기/쓰기로 나눠 표시하거나(ADATA), 최저 속도를 표시한(킹스톤) 곳도 있지만 나머지는 전부 최고 속도를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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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기 주인공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마이크로 SD니까 생긴 건 다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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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TA 프리미어 마이크로 SDHC/SDXC UHS-I 클래스 10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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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톤 SDC10/32GBSP-32GB 마이크로 SDHC (클래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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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2GB 마이크로 SD 플러스 (MB-MPBGC/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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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익스트림 마이크로 SDHC UHS-I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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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SR-32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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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마이크로 SDHC/SDXC UHS-I 클래스 10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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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마이크로 SDHC 클래스 10 UHS-I 300x 32GB

 

테스트 환경은 PC가 인텔 코어 i5-3570, 애즈락 B75M-ITX, 킹스톤 DDR3-1600 8GB, 인텔 칩셋에서 제공하는 네이티브 USB 3.0 포트를 사용, 애즈락의 XFastUSB는 끔, 윈도우 7 얼티밋 SP1 64비트입니다.

 

스마트폰은 소니 엑스페리아 Z1 컴팩트에 안드로이드 4.4.2를 썼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먼저 마이크로 SD가 무엇인지를 봅시다. 샌디스크의 TransFlash가 이 포맷의 시초로 처음에는 GPS나 휴대용 음악 재생기 등에서 쓰였으나 지금은 스마트폰에서 널리 쓰입니다. 크기는 15x11x1mm.

 

SDHC는 Secure Digital High Capacity의 줄임말로 고용량 SD 메모리카드가 됩니다. 2006년 5월에 SD 협회에서 내놓은 SD 2.0 표준에 포함된 것으로 용량이 4~32GB에 달합니다.

 

SDXC는 Secure Digital eXtended Capacity, 용량을 확장한 SD 메모리카드에 해당하며 2009년의 CES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최대 용량은 64GB까지 나왔으며 이론적으로는 2TB까지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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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HC의 발표와 함께 클래스란 개념도 같이 나왔습니다. 속도를 가리키는 것이지요. 클래스 10부터는 UHS 클래스로 따로 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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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리더기는 ORICO 6566C3 6in1 USB 3.0 카드 리더기를 썼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에서 100MB 데이터로 5번 테스트를 반복한 결과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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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TA 프리미어 마이크로 SDHC/SDXC UHS-I 클래스 10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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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톤 SDC10/32GBSP-32GB 마이크로 SDHC (클래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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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2GB 마이크로 SD 플러스 (MB-MPBGC/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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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익스트림 마이크로 SDHC UHS-I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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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SR-32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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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마이크로 SDHC/SDXC UHS-I 클래스 10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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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마이크로 SDHC 클래스 10 UHS-I 300x 32GB

 

이렇게 보니까 비교가 힘들지요? 하나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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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는 다들 속도가 44MB 정도를 지키고 있으며 킹스톤은 31MB로 상당히 뒤쳐졌습니다. 그리고 트랜센드 혼자서 미친듯한 속도를 내네요. 이게 뭔 사태지.

 

쓰기 속도는 그나마 편차가 작습니다. 킹스톤이 여전히 바닥을 치고 샌디스크와 도시바도 좀 별로긴 하지만 어쨌건 다릉 애들은 대체로 20MB/s 정도. 여기선 삼성이 가장 빨랐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는 마이크로 SD의 이론적인 성능을 측정하는 것이니 이번엔 종목을 바꿔서 패스트카피입니다. FLAC 포맷의 무손실 CD, 용량 493.9MB, 파일 수는 25개였고 복사용 스토리지는 플렉스터 M5P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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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TA 프리미어 마이크로 SDHC/SDXC UHS-I 클래스 10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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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톤 SDC10/32GBSP-32GB 마이크로 SDHC (클래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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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2GB 마이크로 SD 플러스 (MB-MPBGC/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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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익스트림 마이크로 SDHC UHS-I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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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SR-32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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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마이크로 SDHC/SDXC UHS-I 클래스 10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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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마이크로 SDHC 클래스 10 UHS-I 300x 32GB

 

이렇게 보니까 비교가 힘들지요? 하나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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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카피도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와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읽기 속도는 40MB/s 선인데 트랜센드가 가장 높고 킹스톤과 도시바는 뒤떨어집니다. 쓰기 속도 역시 마찬가지로 삼성이 가장 빠르고 샌디스크, 도시바, 킹스톤이 뒤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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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PC 말고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어떨까요. A1 SD 벤치를 이용해 측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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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TA 프리미어 마이크로 SDHC/SDXC UHS-I 클래스 10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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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톤 SDC10/32GBSP-32GB 마이크로 SDHC (클래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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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2GB 마이크로 SD 플러스 (MB-MPBGC/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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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익스트림 마이크로 SDHC UHS-I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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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SR-32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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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마이크로 SDHC/SDXC UHS-I 클래스 10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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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마이크로 SDHC 클래스 10 UHS-I 300x 32GB

 

이렇게 보니까 비교가 힘들지요? 하나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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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트랜센드의 미친듯한 속도는 나오지 않네요. 스마트폰의 카드 슬롯이 35MB/s가 상한선, 다시 말해서 USB 2.0과 동급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킹스톤과 도시바처럼 속도가 떨어지는 애들은 여전하며 샌디스크는 여전히 쓰기 속도가 약했습니다. 대신 삼성은 여전히 가장 높은 속도를 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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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총괄. 사실 이거 하나만 봐도 되지요.

 

여기선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경우를 상정했기 때문에 트랜센드의 읽기 속도보다는 삼성의 쓰기 속도에 더 높은 점수를 메겼습니다. 그래서 삼성->트랜센드-ADATA->소니->샌디스크-도시바->킹스톤의 순서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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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80~99위안이네요. 국내 가격도 별 차이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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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삼성 마이크로 SDHC 플러스 32GB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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