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일산병원에 방문해서 쿨링팬 세트를 처방받고


오는 길에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사갖고 들어와서 재고처리로 나온 1400원짜리 스미딕스와 같이 먹고


모하비 황무지를 배회하며 술주정하는 카우걸과 함께 모땐 무기상인들을 때려잡고


황무지산 순대로 순대국을 끓여먹고는 방금 메인테넌스 매뉴얼과 팬 교체 영상을 참조해서 노트북에 쿨링팬을 투약했습니당.



지금은 쌩쌩하게 잘 돌아가는 X201로 이 글을 적습니다.



ps1. 조만간 이마트 가서 마튼즈 라들러나 좀 사재기해야겠습니다. 500mm 한캔에 1200원이라니… 존나좋군?


ps2. 대류… 홀로라이플이 최고다.


ps3. 다 조립하고 보니 피스가 하나 남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