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밤 친구들과 1~2시까지 술먹다가 학교에서 대절한 버스타고 갔습니다...


첫시간부터 사격....

우선 기억나는 대로 쐇는데 탄착군이 애매모호하더군요.......
그리고 훈련은 설명듣고 나가서 좀하고 설명듣고 나가서 좀 하기를 반복....

그러고보니 저도 모르게 조기퇴소를 갈망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저는 공익출신인데다가, 많은 친구들이 "나 먼저 갈듯함ㅋ" 이러길래 아.. 포기해야겠다...했는데,

조기퇴소자 발표할때 급반전으로 제가 조기퇴소되었습니다....


우와....

조기퇴소의 기분이 짜릿하더군요..  그리고 돌아와서 시험공부를 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