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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만에 올리는 사진이네요. ㅁ.ㅁ ㅋ

 남의 차 중에 바라고 바라던 시로코 R 라인을 타 봤어요.

첨엔 시퍼런 색상이겠거니 했는데

읔.. 라임색이라니. (...)

처음 인수인계 받을 때 잠시 3초 간 멍을 때리다 시피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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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밀릴 때 옆 차선서 쳐다보기도 하고(...) -_-

시선이 느껴져도 도도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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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는 뭐 디젤이니까...  가끔씩 밟아대도 리터 당 18 Km대는 기본...

그냥 쓱 밟으면 바늘이 바로 치고 올라와요.

다만 먼저 탄 사람이 브레이크를 엄청 쌔려 밟아댔던 모양인지 유격이 멀어 있었던 것만 뺴고요... =_=



아....

가지고 놀기 좋은 장난감이긴 한데... 

차라리
 
골프가 오히려 더 낫겠단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