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근황글에서 제가 코스카페 스텝이 되었다고 말씀드린적이 있죠..


거기에 우녕자가 저랑 동갑내기인것도 있고 만난지 얼마 안되긴 햇지만 좀 투닥거리면서 잘 놀아요..


그래서 절 스텝으로 대리고 와서 노예처럼 부리고 있어요..


근데 우녕자도 캐논유져(오두막 오디)에 캐논렌즈에요..


그래서 촬영가면 가끔 렌즈를 빌려써요...


근데 너 85미리 있냐고 하니까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님에게 파시오 하니....


ㅇㅇ 니가 사가셈....


그럼 이번 촬영회때 가지고 오셈 좀 써보자 로 시작해....


어차피 니가 구매할꺼니까 니가 가지고 있고..


가격은 시세에 비해 매우 아주 저렴하게 준다고함...

(제가 지금 학생인걸 감안해서 시세에서 저렴하게 떴다는것보다 더 쌈.)


결재는 알아서 하고...응?


이제 더 노예처럼 부려질꺼 같네요.......


이제 표준줌렌즈...망원줌렌즈만 뭐살지 천천히 고민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