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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클리앙에 같은 주제로 먼저 글 올렸는데 이걸 기글에도 쓸까 말까 하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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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기글에도 노트북 무게로 고통받으시는분이 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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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하면서 어깨가 아파오자 투덜거리면서 적었던 트윗.

 


 

저는 대학으로 등교할때 버스 1회 환승해서 (대부분 서서 탑니다.) 총 1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데요.

오늘 처음으로 크로스백에 13인치 1.8kg노트북 하나, 전공책 하나 넣고 패기롭게 등교를 시도했는데 '오 마이 숄더'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3kg짜리 노트북을 들고 등교하신 연유님에 비하면 양반이지만요.


군대 갔다와서 모은 돈으로 가볍고 좋은 노트북을 살거니까 싸면서 적당한 성능을 내는 노트북 골라보자 했다가 어깨만 고생시켰습니다.

아직도 어깨가 아파요.


인터넷에 가끔 보이시는 15.6인치에 2.6키로↑ + 벽돌 어댑더 들고 다니셔도 멀쩡하셨다는분은 어떻게 버티며 다니셨던건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