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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 한진택배로 안내원 연결이 안되는 상황이라...

홈페이지 메일을 보냈더니 지금막 휴대폰도 아니고, 일반전화로 연락이 왔네요...

스미싱으로 의심된다고 합니다...

한참 과거에 한번 이런 비슷한(?)

택배기사 차에서 일주일간 물품이 굴러댕기다가 받은 경험도 있고...

물품이 중간 배달과정에서 사라져서 다시 받은 경험도 있어서...

솔직히 예전 생각으로 급 당황했던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아...괜히 맛폰에 의심도 없이 apk 깔아서 접속까지 해봤네요....

이거참...맛폰 리셋시켜야 할까요? 

일단, apk는 삭제했습니다만...

컴퓨터와 달리 맛폰의 내부적인 요소는 영~ 아는 바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한진택배 안내원 말에 따르면...

가입고객 명의의 전화번호로 상품검색이 안되는 것은 최근에 하도 정보유출관련 사고가 많아서

안심번호로 등록되면 조회 자체가 안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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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2시경에 아래의 문자가 하나 날라왔어요.

한진택배 : 고객님 택배가 부재중으로 반송되었습니다. 정보확인 http://  스미싱 관련 사이트일 수 있으니 주소 삭제했습니다.

딸랑 이 문자 하나가 뜬금없이 날라왔는데...

문제는, 제가 택배 받을 것은 2개가 있고, 그중에 어디서 한진택배를 이용했는지는 알길이 없고,

또 제가 받는 입장이라 송장번호가 없습니다.

문제는 저 문자만 보낸 택배기사(?)가 수령자인 제게 전화한통 없었다는 것이고,

더욱 황당한 것은 수령지인 집으로도 전혀 온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정말 어이없이... 물건이 반송처리 되었으니, 제가 받을 예정인 이벤트 당첨물품이나 선물이라면

그걸로 끝인거죠...

근데, 이걸 확인해 볼 방법이 전혀 없어요.

한진택배 홈피에 들어가서 회원가입까지 하고, 개인신상으로 알아보는데도 검색결과를 안알려줍니다.

고객센터로 전화를 넣으니, 무조건 송장번호 없으면 안내원과 연결을 안해준다는 자동 멘트만 반복될 뿐이구요.

해당 문자를 날린 택배기사에게 전화를 날려보았으나, 전화기는 일부러 수신을 하지 않는 상태로 돌려두었네요.

문자 날렸는데...연락이 오기나 할런지도 의문입니다.

햐아...이런 일방적인 일처리로 사람을 당황스럽게 하는 택배회사는 또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