눝님께서 부탁받은 소감문입니다.

"나는 로리콘이야!! 헠헠"하시는 분이나 "wryyyyyyy-!!로드롤러다!!"하시는 분이나 

"투..투명드래곤!!"하시는 분은 살포시 [alt + f4]를 눌러주시면 되는겁니다.

네, 그래요. 

헛소리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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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6795543


일단 카게로우 프로젝트에 관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오리지널은 [진 자연의적P]님의[곡]입니다.


아지랑이 데이즈, 해질녘 예스터데이, 아우터 사이언스, 로스타임 메모리, 상상 포레스트, 키사라기 어테션, 달맞이 리사이틀,

아야노의 행복이론...등 뭐 이렇게 다소 유명한(?) 곡들이지요.


이 곡들의 특징은 스토리가 있다는 것과


보컬로이드를 이용했다는 것과


노래의 스토리가 흥미롭다는 것과

.

.

일부 곡은 약간 고어가.. 뭐 재쳐두고요.(← 여기서 눝님께서 고어쪽으로 카게프로를 접하시느냐 이야기쪽으로 접하시느냐 케릭터쪽으로 접하시느냐 단순히 노래가 좋아서 접하시느냐로 나뉘어 지는데...첫번째라면...;;;)


그리하여 저 곡들의 스토리를 진님께서 소설로 쓰신게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6794857 ← 이거구요.


그리고 사토 마히로님께서 코믹스로 연재하시고.

몇몇 만화가님들께서 앤솔로지를 그려주셨네요.


일단 스토리를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눈(eye)'를 이용해서 스킬(?)을 구사하는 '메카쿠시 단원'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각자 이러저러한 과거가 있고...뭐랄까... '쓰르라미 울적에'처럼 리셋되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일단 원작의 스토리는 이렇게 됩니다.

하지만 앤솔로지는 다르게 개그물로 스토리를 구사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앤솔로지를 재미게봤습니다.


한명의 만화가가 아니라 13명의 만화가가 짤막한 만화로 드립을 치거든요!(일러스트 갤러리 네분도 포함하면 17명이구나...)


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도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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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과 함께 리뷰를 이어가죠!


일단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분 수상합니다!

근데 왠지 저와 같은 로리ㅋ... 아..아니.. 귀여운걸 좋아하시는 분인가 봅니다.


마리 귀엽죠.

네,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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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카게프로봤을때...

키도가 남자인줄 알았죠...

왠지 카게프로 처음 보신 분들이라면 이해하실듯 싶네요...;;


뭐, 이렇게 앤솔로지는 재밌게봤다는 짤토크와 함께 리뷰는 마무리 짓겠습니다.


랄까...눝님께서 감상문 부탁하셔서 간단하게 적으려고 했는데 글이 길어져 버린거 같은데...

기분 탓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