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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가 없는 5 살짜리 아이가 구조됏습니다
마지막 배에 물이차오르는 순간에 오빠는 자신의 동생을 구하기 위해서 하나남은 구명조끼를 입히며 물에 떠밀어서 살수 있었고 보호자인
엄마와 오빠의 생사는 확인돼지 않고 있습니다
everything gonna be alright = 모든게 잘됄거야
2014.04.18 13:48:03
기사 참고하시라고 링크 걸어드려요. 앞뒷부분은 잘라냈습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009613
권 양은 17일 낮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퇴원한 뒤 할머니와 고모 손에 이끌려 실종자 가족들이 있는 체육관에 왔다. 권 양 고모는 박 대통령이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는 말을 할 때 맨 앞줄에 앉아 "얘 엄마, 아빠 생사를 모릅니다. 그러니 꼭 구해주십시오"라며 울부짖었다.
권 양은 이 때 고모 품에 안겨있었다. 권 양 고모는 "얘 입니다. 얘 입니다. 얘 부모를 찾아주십시오"라고 계속 얘기하고 절규했다. 박 대통령은 체육관을 떠날 때 울음을 터뜨린 권 양을 쓰다듬어주며 위로했다.
담당의사가 매스컴에 노출시키지 말라고 했다던데, 들리는 얘기로는 부모님을 찾기 위해서 체육관으로 왔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게 고모와 할머니가 데려간건지 아이가 원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명박 정부때면 정말 데려와서 사진찍을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 정부는 그정도는 아닌듯해요.
(애초에 대통령 본인이 이명박처럼 자기 자랑에 환장한 스타일이 아닙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009613
권 양은 17일 낮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퇴원한 뒤 할머니와 고모 손에 이끌려 실종자 가족들이 있는 체육관에 왔다. 권 양 고모는 박 대통령이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는 말을 할 때 맨 앞줄에 앉아 "얘 엄마, 아빠 생사를 모릅니다. 그러니 꼭 구해주십시오"라며 울부짖었다.
권 양은 이 때 고모 품에 안겨있었다. 권 양 고모는 "얘 입니다. 얘 입니다. 얘 부모를 찾아주십시오"라고 계속 얘기하고 절규했다. 박 대통령은 체육관을 떠날 때 울음을 터뜨린 권 양을 쓰다듬어주며 위로했다.
담당의사가 매스컴에 노출시키지 말라고 했다던데, 들리는 얘기로는 부모님을 찾기 위해서 체육관으로 왔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게 고모와 할머니가 데려간건지 아이가 원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명박 정부때면 정말 데려와서 사진찍을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 정부는 그정도는 아닌듯해요.
(애초에 대통령 본인이 이명박처럼 자기 자랑에 환장한 스타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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