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는 이것저것 지르느라 정신 없구요.

집에 폰 USB선이 없어서 주문을 했는데 배송 주소가 이사가기 전 주소로 되어있어서 반송 되었습니다

올때 택배비 2500원, 반송 택배비 5000원, 다시 올때 택배비 2500원..합 : 만원....

아..꼭 해외주문 시킨 느낌이에요. 택배비가 만원이라니...ㅠㅠ

그리고 폰을 주문햇어요.

가격이 나쁘지 않고 디자인 좋고 방수되고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을 가진 엑스페리아Z입니다.

생각없이 그냥 주문했는데 홍콩에서 오네요.ㄷㄷ

이건 금요일쯤 오지 않을까 싶어요.

내일은 올레플라자에 마이크로 유심 사러 나가야 겠군요. ㅎㅎ

폰을 질렀으면 악세사리도 질러야죠!!

필요없을꺼라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생각해보니 방수캡때문에 충전 할때마다 귀찮을꺼 같아서 질렀어요.

정품은 거의 2~5만 정도 하던데 이건 8천원 정도네요. 게다가 무료배송!!

하지만 중국에서 오기때문에 언제올진 몰라요..왠지 말출 복귀후 전역증 받고 집에와서 놀고 있으면 그때서야 올꺼 같아요..

(아!..그때라도 오면 다행인가??)

그나저나 이렇게 지르고 나니 통장 잔고는 0을 향해 달리는중...전역 하자마자 일하러 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