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노트북을 안 끄고 사용중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AC 어댑터를 연결하고, 배터리도 꼽아놓고 사용중이며, 유휴 시 노트북을 절전모드로 해둡니다.
이렇게 사용했을 때 노트북 배터리 수명에 많은 악영향을 줄까요? 배터리에 관련해서 정보를 찾아보았는데, 사람마다 말하는게 다 달라서 혼란스럽습니다.

2. 노트북 HDMI 아웃풋을 이용해서 외부 모니터에 출력 중입니다.
헌데, KSP라는 게임을 하다가 노트북이 갑자기 최대절전모드로 들어갔습니다.
전원 버튼 다시 눌러줘서 윈도로 돌아왔는데, 이때부터 화면에 녹색점이 찍힙니다.

모니터 불량화소인줄 알았는데, 노트북 - 모니터 HDMI 케이블 불량, 접촉불량도 아닌 듯 합니다.
3 x 3 이미지에서 (1,1)번째 이미지에 녹색점이 흩뿌려진다면, 스크롤링을 해서 화면상의 이미지 위치를 바꿔도 녹색점이 그대로 따라옵니다.

노트북은 아수스 U36S로 인텔 내장그래픽과 엔비디아 GT520M이 장착되어있습니다.
그래픽 코어가 열로 인해 맛이 간게 아닐까 하고 furmark 번인 테스트를 해보았는데(인텔 내장그래픽은 설정이 안되서 GT520M만 테스트해보았습니다.) 발열은 80도에서 억제되더라고요.
그런데 furmark로 로드를 가할수록 녹색점 분포가 증가하더라고요. 로드가 풀리면 녹색점이 줄어듭니다.

모니터의 문제도 아닌듯하고, 그래픽 코어의 문제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소프트웨어 문제인 것 같기도 한데,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
아, 소프트웨어적 문제를 의심하게 된 계기가 위에 적어놓은 것처럼 이미지를 움직였을 때 녹색점이 이미지를 그대로 따라오기에 의심한 것인데,
그래픽 코어의 문제로도 이러한 경우가 생기나요?
*/